CEO의 용기에 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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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경영에 쉬운 길은 결코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용기와, 부족한 정보와 가설을 바탕으로 매번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용기, 그리고 그 것의 결과들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들
어려운 일 앞에서 히어로와 겁쟁이는 모두 두려움과 불안함을 느끼지만 겁쟁이는 도망가는 반면 히어로는 그 감정들을 감히 감당해낸다고 했다.
CEO자리는 히어로들에게 주어지는 보상같은 것이 아니라 마치 양성 과정에 가깝다. 창업은 나의 비용으로 그 과정에 입문하는 것이다. 사서고생이란 뜻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과연 왜 이 고생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깊게 고민했다. '왜'에 대한 답은 명확히 얻지 못했지만, '어떻게' 이 어려운 것들을 이겨낼 수 있을지,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제는 업계 셀럽이 된 벤 호로위츠의 다양한 경험담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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