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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side, California

2011년에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에서 교환학생을 했다. 7개월을 살았다. 여행 카테고리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7개월이 매 순간 행복한 여행같았기 때문이다.


Rodrigo가 보고싶다. 그 친구가 Jun~ 부르는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선하다.

San Bernadino에 놀러가다가 과속티켓을 끊긴 적도 있었다 그러고보니.

Rod 덕분에 California에 사는 멕시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일이 많았다. 정말 따뜻한 사람들이다. 나는 춤추고 안아주고 음식을 대접해주는 문화가 좋다.

UCR 캠퍼스 내에 있는 Collage Bar에 자주 갔다. 여기서 재밌는 일이 하나 있었다. 인도계 남자아이가 내 번호를 따간 것이다. 나는 여자한테 번호를 따여본 적이 없다. 남자한테 두 번 있다. 웃기지만 슬프다.

Thanks giving day 에 초대 받았었다. 칠면조 요리는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Rodrigo네 가족은 정말 스윗하다.

2011년 생일은 정말 재밌었다.

돌아보니 역시 함께한 사람들, 친구들이 진하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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