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1월 30일
[책] The hard thing about the hard things
CEO의 용기에 관한 책이다. 회사 경영에 쉬운 길은 결코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용기와, 부족한 정보와 가설을 바탕으로 매번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용기, 그리고 그 것의 결과들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들 어려운 일 앞에서 히어로와 겁쟁이는 모두...
1월 8일
그래도 해 내야한다
2024년 종무식을 12월 31일에 했다. 근사한 슬라이드를 만들어서 팀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그 내용들에 대해서는 사실 나도 확신이 별로 없다. 그래도 열정적인 눈빛으로 호소했다. 우리는 이렇게 한 해, 대단하게 성장했고 내년에는 더 나아갈...
2024년 9월 29일
[책] 이펙추에이션
경영이 요리라면, 우리가 알고 있던 이전의 뛰어난 경영자들은 요리할 메뉴를 먼저 정하고 각 요리에 맞는 조리법을 생각해내어 필요한 재료를 사고, 적당한 방식과 기구를 정리한 후 요리를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분석한 현대의 뛰어난 경영자들,...
2024년 7월 30일
[책] 문과남자의 과학공부
‘나는 누구인가’만 지겹게 물어대는 인문학에만 관심을 갖다가, 얕게 나마 과학 주변을 기웃거리면 ‘나는 무엇인가’로 질문이 깊고 넓어진다. 선조들에 의해 기록된 역사가 아닌 140억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빅히스토리’에서 내 뿌리를 찾게 되는...
2024년 5월 2일
30대 후반이 되어 느낀 점
나는 어릴 때부터 감히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싶었다. 얕게는 나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좋게 말하자면 주변사람들이 나의 선한 영향을 받아 더 나은 삶을 살게 되길 바랐다. 그 목표는 이제 그만 내려놓기로...
2024년 3월 27일
현재를 사랑하는 것
요즘은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삶의 태도라고 느낀다. 이 오래되고 뻔한 말은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진정한 의미로 나에게 다시 다가왔다. 그리고 동시에, 과거에 미련을 갖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라는 부정...
bottom of page